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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트(후기, 나의평점)

VIVID SKY 2018. 3. 4. 20:12

더 포스트(후기, 나의평점)

<스포없음> 더 포스트 영화 나의 평점 ★★☆ 2.5/5

이런 영화 평점 내기 어렵다. 왜냐하면 지루한듯 한데 집중해서 끝까지 보고 나면 감동이 오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의 평점에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같은 지루함이 없어야 된다.
그런 면에서 더 포스트는 초중반 영화 진행에서 지루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신다면 사전에 조금 상황 설명을 숙지하고 관람하면 지루함이 덜 할 수 있을듯 하다.
1970년대 미국상황과, 베트남전쟁같은 상식을 공부하고 시청하면 더 좋을 듯하다.

영화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다.
현재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으로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진것 같다.
영화에선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나쁘게 표현된다.

언론사에 종사는 분은 꼭 봐야될 영화이지 않을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70이 넘었다고 한다.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뛰어 났다고 한다. 나는 사실 잘 못느꼈음.
페미니스트를 표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멋지게 나오긴 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후 양재신영(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이야기)이라 하여 영화 설명을 해주었다.

영화배우 김정태, 영화평론가 옥미나, 영화감독 김정근 이 나와서 사진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작년 부산 국제 영화제때 무대인사 본 후로 오랜만에 이런것을 보았다.
영화에 대해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고 색다른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국제영화제에서도 느꼈지만 2시간 정도 영화보고 토크까지 하니 빨리 나가고 싶었다.
그래도 세분 다 열심히 설명해 주셨다 ^^



Vivid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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