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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골프

골프 탑핑 방지 / 토핑의 근본적인 원인

VIVID SKY 2018. 3. 12. 19:13
골프 탑핑 방지 / 토핑의 근본적인 원인

처음 골프를 배우면서 공을 치기 시작할 때 가장 많이 일어나는 미스샷이 바로 토핑 샷입니다. 골프를 배우기 전 TV에 나온 프로선수들의 스윙이나 연습장에서 공을 치는 사람들을 구경한 경험이 있을 텐데, 땅에 정지 되어 있던 공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은 공을 띄워서 날려 보내야 겠다는 선입견을 갖게 됩니다.

이렇듯 공을 띄워야 겠다는 선입견을 갖고 스윙을 하면 다운 스윙을 시작하면서 오른쪽 팔꿈치가 빨리 풀어지게 되어, 흔히 말하는 캐스팅 동작이 나오게 되고, 올바른 코킹 상태를 유지하지 못해 활처럼 휘어지는 모양이 되어 클럽이 손보다 앞서가게 되는, 즉 클럽 헤드로 공을 퍼올리는 동작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공이 땅에 있으므로 일단 골프 클럽의 헤드가 땅까지 내려가야 골프 클럽이 공을 움직일 수 있는데 골프 클럽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여 클럽 헤드를 땅에 떨어뜨리는 연습을 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탑핑 샷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윙 전 단계인 셋업, 그립, 에임의 모양이 어떤지 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만 하는데 우선 어드레스를 살펴보면 공이 너무 왼쪽에 치우쳐 있을때, 공과 몸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때, 오른손 그립을 너무 세게 쥘때 탑핑 샷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백스윙을 길게 하면서 스윙의 중심축이 일으켜 세워지는 현상이 있을때, 임팩트 때 원래 어드레스 상태에서 척추의 기울어진 각도와 같은 상태로 돌아오지 못할때, 다운스윙 때 손목 코킹이 너무 일찍 풀릴때, 체중이동이 잘 되지 않아 몸무게가 오른쪽에 남아 있을때 탑핑샷의 원인이 되겠습니다.


또한 구력이 있는 골퍼들이 토핑샷을 하는 경우에는 첫째로 다운스윙을 하면서 머리와 몸이 공보다 앞쪽으로 나갈때 인데 백스윙을 하면서는 머리가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하더라도 다운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구간을 지날때 까지는 공 뒤쪽에 머리를 남겨두는 연습이 필요 하겠습니다. 다운스윙의 궤도를 인에서 아웃으로 해야 한다는 말의 강조로 임팩트 전 왼쪽 힙이 너무 많이 타깃 방향으로 밀리면서 왼쪽 어깨가 들리고 클럽은 몸 뒤편에서 따라오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는 두발을 모으고 공을 쳐 보며 몸과 팔, 클럽이 일치되어 움직이는 스윙을 몸에 익혀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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